1.

아침독서로 하루치 영혼의 양식을 얻다!

 

눈을 뜬 시각은 여섯 시. 물 한 잔을 마시고 책상에 앉았다. 노트북을 켜기 전에 책을 읽기 위해서다. 열정을 키우는 법에 대한 글을 읽었다. 지금의 내게 절실한 주제다. 자신감과 열정을 키우기 위해 시도할 수 있는 네 가지의 노하우를 얻었다. <퍼스널 엑셀런스>라는 자기경영 잡지에 실렸던  글인데, 비슷한 내용을 통합하고 내 표현대로 정리해 보았다.

 

1) 자신을 전율시키는 목표를 찾아라. 그러면 다른 사람을 전율시키는 인생을 살게 된다.

2) 과감하게 변화를 추구하라. 금기는 적게, 모험은 많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살라.

3) 끊임없이 학습하라. 자기성장과 관계의 발전을 위해 최근에 무엇을 배웠는가?

4) 자신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라. 자기를 방어하고 삶에 집착하면 심각해진다.

 

2.

자투리 시간이라도 독서에 할애하다!

 

점심식사 약속이 있어 외출할 때,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를 책가방에 넣었다. 지하철로 이동하면서는 거의 책을 읽는 편이다. 일이 많을 때에는 아이폰으로 메일을 보내는 등의 업무 처리도 하지만, 내게 지하철은 책을 읽는 공간이다. 이럴 때가 가장 자연스럽다.

 

오늘은 비가 와서 가방에다 우산까지 들고서 책을 읽어야 하지만 문제될 건 없다. 우산 손잡이가 일자형이 아니라 물음표처럼 생긴 지팡이형이라 팔목에 걸어 두면 손이 자유롭기 때문이다. 비오는 날에 지팡이형의 우산을 들고 나오는 까닭이다. 

 

지하철에서 내려 약속 장소로 걸어갈 때에도 책을 읽는 경우가 많다. 물론 내가 걷고 있는 곳의 풍광을 느끼고 싶을 땐, 책을 덮고 세상을 응시한다. 하지만 책을 읽는 것 역시 또 다른 응시하는 것이다. 결국 책을 읽든, 읽지 않든 세상을 느끼며 뭔가를 배우는 것이다.

 

 

3.

관심 분야의 주간지를 구독하다!

 

교대역의 2호선과 3호선 환승역 사이에는 간이서점이 있다. 내가 종종 주간지를 구입하는 곳이다. 오늘도 잠시 가판대 앞에 서서 주간지의 헤드라인을 훑어보았다. 나의 관심사를 다룬 잡지가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구입하기 위한 절차다.

 

오늘은 <이코노미스트>와 <한경비즈니스>를 샀다. 발 빠른 정보와 업계의 동향과 그리고 적시성이 중요한 이벤트 소식을 접하는 데에는 단행본보다 잡지가 좋다. 단행본으로 기본기를 닦고, 전문 잡지로 지식을 업데이트하는 것이 잡지와 단행본의 활용법이다.

 

 

4.

지적 교류를 통해 자극 받다!

 

오후에는 예정되어 있지 않았던 약속이 갑자기 생기기도 했다. 이런 경우가 많지 않지만, 갑자기 일정에 여유가 생긴 친구가 내게 시간이 있냐고 물어왔다. 그는 친하고 편하게 지내는 강사 친구다. 나의 일하는 시간을 포기하고 그를 만났다. 일할 수 있는 2시간을 그와 대화하는 것으로 바꾼 것이다. 우리는 여러 가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지적 자극이 되는 주제들이었다.

 

그는 최근 꾸준히 강연 횟수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 잘 나가는 강사다. 그가 말했다. 요즘엔 전력을 다하여 쓰러질 듯이 강연한다고. 하지만 피드백이 나오면 에너지가 다시 채워질 것을 알기에 염려하지 않는다고. 그는 강사로서, '러너스 하이'와 같은 어떤 임계점을 넘어선 것처럼 보였다. 나는 쓰러질 듯이 강연한다는 그의 열정과 열심에 감동을 받았다.

 

 

5.

자기 분야의 장서를 만들어가다!

 

사무실로 들어오는 길에 택배를 찾아왔다. 어젯밤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한 책이다. 우편함을 확인하니, 정기구독하는 월간지 <복음과 상황>이 있었다. 일과를 마치고 난 후의 자유 시간에 오늘 받은 『구본형의 신화 읽는 시간』을 읽었다. 그리고 <복상>의 이곳저곳을 들춰 보았다. 한 달 내내 이런 식으로 읽어낼 것이다.

 

오늘 밤, 다시 책 한 권을 주문했다. 달이 바뀌기 전에, 남은 월별 도서구입비를 소진하기 위함이다. 이렇듯 도서구입비가 월말까지 남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번 달엔 독서에 대한 금욕을 실천하며 살았나 보다. 대개는 책을 다소 많이 구입하는 편이다.

 

나는 리더십, 자기이해, 긍정심리학의 좋은 책들은 반드시 구매하려고 노력한다. 그 외에도 철학사, 훌륭한 소설과 에세이, 영성 서적들도 구입하여 읽는다. 자기 분야의 좋은 책을 꾸준히 구비해 가는 것은 지적 생활의 필수다. 잘 구비된 장서가 효과적인 공부를 돕기 때문이다. 나는 자기 분야에서 소수의 탁월한 책은 반드시 구비해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기경영지식인 이희석 유니크컨설팅 대표 ceo@younicon.co.kr

Posted by 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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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효진 2012.08.31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간지와 잡지에 대한 이야기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예전에 간단히 말씀해주신 적은 있었는데 이렇게 사례를 들어 말씀해주시니 쏙 들어옵니다^^

  2. 2013.01.22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보보 2013.01.22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www.yesmydream.net/1434
      위의 글이 장서관리를 다룬 포스팅인데
      읽어 보시고 궁금한 점을 또 댓글 달아주시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