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경영에 관한 5가지 신화가 있습니다. 첫째는 시간관리 지식이 시간경영을 도울 거라는 믿음입니다. 시간을 확보해도 신체적 에너지가 없으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고, 남편과 다투고서 출근한 날 회사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면 시간관리 지식은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지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시간경영은 자기경영의 종합예술입니다.

 

두 번째 신화는 시간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누구도 시간의 흐름을 막을 수 없습니다. 잠시 멈출 수도 없지요. 불러도 절대 뒤돌아보지 않는 여인처럼, 시간은 도도하게 흐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를 컨트롤하여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의미, 성취, 행복을 건져 올리는 일입니다. 우리는 시간이 아닌 자기를 경영할 뿐입니다.

 

세 번째 신화는 시간 경영을 개인적인 기술로 여기는 믿음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다양한 관계망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임을 직관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경영은 홀로 근력 운동을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위임, 거절, 협력할 줄 모르면 효과적인 시간경영도 요원합니다.

 

네 번째 신화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시간관리 달인의 삶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보다 많이, 보다 빠르게 처리하는 것은 시간경영의 본질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가장 적합한 때에 해내는 것이 시간경영입니다. 휴식, 성과, 관계, 의미 모두를 누리는 균형 있고 여유로운 삶이 시간경영 고수의 삶입니다.

 

다섯 번째 신화는 시간경영의 기술이 바쁜 사람들이나 직장인들에게만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누구나 시간 속에서 삽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휴식, 성과, 관계, 운동, 독서? 바로 그것에 더 많은 시간을 주기 위해 시간경영의 기술이 존재합니다. 시간경영이 생산성만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생산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들이 시간경영에 먼저 눈을 떴기 때문일 겁니다.

 

 

시간경영의 신화를 떨쳐내고, 효과적으로 시간을 경영하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시간경영의 기술은 오랫동안 제 화두였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한 주제입니다. 수백번의 강연을 했고, 시간경영에 관한 개인코칭도 수십 차례 진행했습니다. 시간이 곧 인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시간경영의 기술은 반드시 익혀야 한다고 여겼습니다. 글쓰기, 리더십과 함께 삶을 바꾸는 3대 기술로 규정하고 20대 초반부터 시간경영을 고민하고 연구해 왔습니다.

 

이 결실을 담아 <5차원 시간경영 세미나>라는 교육과정을 만들었습니다. 2년 전, 시간경영을 주제로 열 명 남짓의 와우연구원들에게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그후, ‘시간경영’에 가장 큰 관심과 열정을 가진 이와 정기적으로 만나 시간경영에 대한 공부를 심화시켜 왔습니다. 이미 본인의 삶에서 시간경영의 성과와 흔적을 보여준 그였습니다. 그는 이제 시간경영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나와 함께 아주 오랫동안 시간경영 세미나를 함께 진행할 제 파트너입니다.

 

시간경영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그의 블로그를 방문하시거나

월마다 진행되는 그의 강연에 참석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블로그] tartist.net

[강연소개] onoffmix.com/event/40028

* <5차원 시간경영 세미나>는 와우스토리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자기경영 공개과정입니다.

 

Posted by 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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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27 0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보보 2015.01.27 0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간의 가치를 몸으로 고스란히 느끼는 체험이었네요. ^^
      강박관념이이 생길만한 사건이고,
      상대의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는 점에서
      그러한 강박관념의 순기능도 느끼죠?

      다만 강박관념이 스스로를 괴롭힌다고 느낄 때도 있을 텐데
      사람마다 시간경영의 모습이 다양함을 헤아리면
      좀 나아지려나, 하고 혼자 생각했습니다.

      저도 딴 얘기를 좀 하자면,

      관계의 소중함을 아는 재테크인들은
      자신의 씀씀이부터 줄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긴축 재정을 하더라도 먼저 자기 소비부터 살피고 나서
      그래도 더욱 긴축해야 하면 타인에게 지갑을 덜 열겠지요.

      마찬가지로 탁월한 시간경영자는
      가장 먼저 하루 중 낭비하고 있는 시간부터 없앨 겁니다.
      무의미한 게임, 불필요한 인터넷 서핑, 산만한 책상 정리 등등.

      다른 얘기 또 하나,

      시간이 소중하고 유한하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일에 시간을 주고 싶어하겠지요.
      (물론 자신의 바람과 가치와는 무관하게 반드시 해야 하는 일과
      역할마다 떠안고 있는 의무에는 그저 시간을 주어야 하고요.)

      사람마다 의미와 가치와 즐거움이 서로 다르기에
      사람과의 만남이 즐겁고 의미 있는 이들은 친밀한 교류를 위해,
      지적 성장이 중요한 이들은 공부와 독서를 위해 시간을 씁니다.
      돈과 시간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는 셈입니다.

      쓰고 나니, 정말 엉뚱한 얘기만 늘어놓았네요. ^^

  2. 2015.01.29 0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15.04.16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보보 2015.04.23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청동길에서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었군요.
      그때 저는 누구신지 몰라 기억이 안 나지만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만나니 친근한 기분이 듭니다.

      봄날이 가기 전에 강연 기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
      반갑게 만나 즐겁게 이야기 나눕시다.

  4. 2015.04.17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