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Story/아름다운 명랑인생

왜 나만

카잔 2008. 11. 15. 18:14


왜 나만

오늘 아침 내다 건 빨래는
벌써 다 말랐는데
이별 후 한 달이나 지난 내 눈물은
왜 아직도 못다 마르는지

*

가끔씩 떠오르는
몇 안 되는 암송시다.
이 시가 오늘 내 가슴을 친다.

이별은 눈물겹지만
눈물과 아픔 속에서
커 가는 내 모습을 희망해 본다.

글 : 한국리더십센터 이희석 전문위원 (시간/지식경영 컨설턴트) hslee@ekl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