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봤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상영을 안해 원정가서 봤어요! 꼭 봐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는 내내 울화가 치밀고 울고 돈이 뭔지..." 한 네티즌이 다른 도시로 차를 몰고 가서 영화 을 관람했다는 말입니다. 이런 네티즌들이 많더군요. 상영관이 워낙 적거든요. 개봉관이 적은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둔 네티즌이 있어 옮겨 봅니다. "개봉극장이 몇군데니 이런 거는 솔직히 이 영화가 비판적이고 감동적인 영화인 거는 알겠는데 재미가 별로 없고 흥행이 잘 안될 거 같으니깐 조금 개봉하는 거지용." 제 생각은 이와 다릅니다. 사실은 이렇거든요.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은 광고비도 12억원을 들여 같은 시기에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많이 썼고 개봉예정작 중에서 예매율도 1위였다" 박성일 제작총괄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