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러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으세요." 이렇게 말하는 강사와 작가들 또는 일부의 어른들에게 나는 묻고 싶다. "혹시 당신께서는 그 '진정한' 원함을 찾으셨는지요?" 이것은 그들에 대한 의구심이다. 나는 자기이해에 관해서만큼은 쉽게 말하는 이들을 신뢰하지 않는다. 진정 자기를 알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기란 쉽지 않음을 경험하고 난 후의 신중함이지, 찾을 수 없다는 불가지론은 아님도 덧붙여 두고 싶다. 또한 저리 묻는 이들 중 10% 정도는 진정성과 자기이해를 힘써 추구하리라고도 예상한다. 2. 자기이해는 평생에 걸쳐 진행되는 과정이고, 자신의 일면을 알아냄은 자기경영의 비범한 성과다. 3. What do you really want? 이 질문을 시궁창에 던져 버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