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이 이틀 남았습니다. 소중한 인연들께 문안을 여쭙고 안부를 전하는 요즘입니다. 날마다 한분 두분 소식을 전하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그윽해집니다. 연말만이 아닌 연중 내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 만큼. (내년도를 잘 살아갈 비법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오늘은 와우카페에 세 편의 짧은 '송년서신'을 썼습니다. 그 중 하나를 블로그 인연들에게도 전합니다. ^^ 여러분, 건강하고 안녕하신가요? 2015년의 끝자락을 잡고 안부 전합니다. 드라마 이 요즘 화제인가 봅니다. 음악 APP ‘멜론’을 애용하는데 첫 화면에 드라마 OST가 자주 등장하더군요. ('MILK'도 마찬가지고요.) 그 중 는 지난 해 곽진언을 통해 알게 된 노래입니다. 이적이 부른 버전도 좋네요. 가사가 마음을 만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