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없이는 성장도 없다. 내가 열정적으로 살아내고 행동을 개선했을 때는 훌륭한 책을 읽거나 유익한 세미나에 참가했거나 좋은 사람을 만나 배웠을 때였다. 아무 것도 배우지 않는 기간이 지속되면 정체하거나 퇴보했다. "새로운 것을 배우지 않고서 어떻게 개선될 수 있는가?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기업과 직원이 옛 관행을 단순히 반복할 뿐이다. 변화는 치장에 그치고 우연한 행운이거나 단명할 운명에 놓이게 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데이비드 가빈 교수의 말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의 연수를 진행하는 중이라, 최근 수 주 동안 피터 센게의 『학습하는 조직』과 데이비드 가빈의 『살아 있는 학습 조직』을 잇달아 읽었다. 학습조직과 지식경영을 공부하면서, 학습이야말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기업을 생존하게 만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