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핸드폰이 시간을 정확히 알려주지만, 시계는 매력적인 패션 아이템입니다. 저는 요즘 티쏘 시계를 자주 찹니다. 티쏘 트레디션 퍼페추얼, 제 시계의 명칭입니다. 시침과 분침 외에도 세 개의 작은 바늘이 요일, 날짜, 월을 가리키는 '퍼페추얼' 기능 때문에 구입했는데, 구입한지 고작 일주일 만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날짜가 맞지 않더군요. 며칠 더 지나니 요일과 월까지 오차가 났습니다. 인터넷에서 스와치서비스센터를 검색했습니다. (티쏘는 세계 시계 산업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스와치그룹에 속한 대중 브랜드거든요,) 브레게, 블랑팡, 오메가 등 하이엔드 브랜드 시계를 거느린 스와치그룹의 서비스센터 리뷰와 평점이 너무 형편 없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욕설 섞인 리뷰도 있었습니다. 불만의 요지는, 비싼 시계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