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런 저런 단상들을 적어 봅니다. ^^ 1. 자신의 재능이 얼마나 큰 것인지에 대해서는, 인생이 우리에게 말해 줄 때까지 관심 갖지 맙시다. 우리는 그저 재능의 크기가 얼마인지보다는 세상에 쓰일 만큼 그 재능을 잘 갈고 닦고 있는지를 묻고 행동합시다. 갈고 닦고 훈련하는 오늘이 쌓여갈수록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알게 되겠지요. 재능의 크기는 그 즈음에 가늠하게 될 것입니다. 2. 부모님과 각별하게 지내는 분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한없이 풍요로워집니다. 어린 시절의 나는 누리지 못한 기쁨이기에 그들을 축복하게 됩니다. 한 때는 부러운 마음이 한 켠에 있었지만, 지금은 내 삶에 부재한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러고 나니 내 삶에도 귀한 것들이 있음을 알게 되고,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