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궁금했던 적 있으세요?혹은 자기 한계에 부딪친 것 같아 좌절해 보신 적은 없으신지요? 어디까지 노력해야 '이건 내 길이 아닌 것 같아'라고 말하며 포기할 수 있을까요?나는 요즘, 이 질문이 궁금해졌습니다. 나에게 과연 리더십이 있을까? 라는 질문이 든 겁니다. 하지만 이런 질문은...인생을 보다 쉽게 살아가려는 마음과 함께 찾아오는 질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노력해야 할 때, 이기심 대신 헌신을 발휘해야 할 때 어려운 길 대신 쉽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인지상정이니까요."이젠 별 도리가 없어요. 최선을 다했단 말예요" 라고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습니다. 저는 별 도리가 없는 상황이란 그리 많지 않다고 믿고, 최선을 다했다는 말은 자기 변명을 일삼는 이들의 단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