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여행 4일차, 12월 11일. 오전에는 호텔 근처의 카페에서 글을 썼다. 책을 들고 나갔지만, 글을 쓰고 나니 예정한 시간이 지났다. 서둘러 다운타운 1번가 파이크 스트리트로 이동했다. 친구를 만나 점심식사로 새우와 연어 요리를 먹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의 명소들, 이를테면 스타벅스 1호점(실제로는 4호점), 생선시장, 워터프론트 등을 둘러보면서 길거리 간식을 사 먹었다. 아침부터 줄곧 내리던 비가 오후에 잠시 그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오늘의 가장 인상 깊었던 풍광 또는 명소는 아래의 세 가지! 뜻밖의 시간에 조우한 시애틀의 푸르른 하늘! (햇빛이 이렇게 반가울 수가!) 시애틀 센터와 함께 시애틀의 대표 관광지, 파이크 플레이스! (이색 상점들) 시애틀 최고(the highe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