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 동안 , , 가 모두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사라졌다. 문득 겁이 났다. 이 땅에 정의와 진실이 사라질까봐. 前 PD가 글을 썼다. "시투는 가치를 남기고 떠난다"는 제목이다. 읽으며 눈물을 흘렸고, 제목처럼 가치는 살아 남기를 소원했다. [조영중/전 시사투나잇 PD가 쓴 글]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64 MB님의 행보에 자꾸 시선이 간다. 한 나라의 리더여서가 아니라, 그 행보가 전진이 아닌 퇴보인 것 같아서다. 토인비는, 문명의 성장이 "역사의 도전에 대한 성공적인 응전으로 이뤄진다"고 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역사적 도전은 무엇일까? 신자유주의, 언론 탄압, 시장의 한계...? 그 도전에 힘써 맞붙어 싸워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