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몰려드는 일을 하나 둘 처리하다 보니 하루 하루의 흐름을 인식하지 못한 게지요. 엊그제가 월요일이 아니라, 수요일이란 사실을 알게 될 때 조용히 읊조리게 되더군요. '와, 시간 정말 빠르네' 요즘 저는, 나를 즐겁게 만드는 일을 날마다 합니다. 시간을 떼어내 내가 잘할 수 있는 그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일수록,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며 그 일부터 손에 잡습니다. 그랬더니 안정감과 충만함이 느껴집니다. 바쁜 일상에 내가 휘둘리지 않고 시간을 컨트롤한다는 안정감, 나의 꿈을 향하여 성장하고 있다는 충만감 말입니다. 비결은 간단합니다. 스스로에게 묻는 것입니다. "매일 두 시간이 주어지면 무얼 하고 싶은가?" 그것을 매일 가장 먼저 하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그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