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TBC 드라마 . 일찌기 눈밝은 이들로부터의 호평이 많았고, 에서 착안했다 하여 관심이 갔다. 10월 한달 동안 나 봐 둘 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 이제 미뤄둔 글쓰기와 와우리더로서의 활동을 시작할까 했는데, 이 드라마가 자꾸 궁금해진다. 극작가 김수현과 소설가 이외수가 극찬했고, 시인 신경림은 사석에서 “요즘은 문학의 역할을 이 드라마가 하더라”고 말한 드라마다. 위시 리스트에 추가했다. 아니 Duty List인가? 어쨌든 목록은 , , 까지 세 개가 됐다. 2. "선배, 영화 봤어요?" 내 생각이 궁금하다는 연구원 후배의 물음에 내가 내놓은 말은, 무슨 영환데, 정도였다. 얼른 영화를 보고서 그 물음에 답하고 싶었다. 시시한 답변일지라도 내 의견을 내놓고 싶었다. 그래서 영화를 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