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 5집(1992). 내 학창시절의 감성을 고양시켰던 앨범 중 하나. 1.푸른하늘 5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 은 내게 명랑하게 살아갈 에너지를 준다. 노랫말까지 마음에 쏘옥 든다. 이제 우리 마음을 열고 가려진 그 곳을 보아요 알고 있다 생각된 것도 어쩌면 모르는 거야내가 살아가는 동안 겪은 숱한 일 중엔 어떤 표정 지어야 할지 모르는 일 많아 웃음지을까 때로는 화를 내볼까 아무 생각 없는 듯 할까 하지만 이제 우리 그만 생각하기로 해 너무 많은 생각도 때로는 힘든 거야 지나고 보면 모두가 부질없음을 너 스스로 알고 있잖아 지나치는 사람들의 무표정은 싫어 무슨 생각 그리 하는지 자기 안에 있는 스스로를 알려 해도 누구도 하나 느낄 수 없잖아 이제는 가지고 있는 근심도 숨기려 애쓰지 마요 혼자만이 ..